롯데렌터카, '신차장 IoT' 방문정비…"차량 관리도 비대면으로"

2020-06-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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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엘포인트 5000점 제공

5월 방문정비 이용건수 전년 동기比 3배 증가

신차장 IoT 방문정비 프로모션. [사진=롯데렌터카 제공]

롯데렌터카는 차량관리를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신차장 IoT'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신차장 IoT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비대면 차량관리 서비스다. 장기렌터카 상품에 IoT 기술을 적용해 차량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모품 교체 주기에 도달할 경우 정비 권장 알람을 보내준다. 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1 방문정비를 받을 수 있다. 

차량을 고객이 직접 입고시키는 기존 정비 서비스와 달리 서비스 신청부터 정비까지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해당 기간 중 신차장 IoT 방문정비 서비스를 최초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엘포인트(L.Point) 5000점을 지급하고, 무상으로 차량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5월 론칭한 신차장 IoT 서비스는 1년 새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신차장 IoT 방문정비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IoT는 차량관리 전반에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카라이프 트렌드를 대비하는 서비스로 지속적인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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