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싱돈 시장 "경제활성화 등 위해 지속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

2020-06-11 14:40
  • 글자크기 설정

일자리 상생 의왕 공동선언문 발표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코로나19와 전쟁을 겪고 있는 지금 노사민정 모두 공동체라는 인식을 갖고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 구축에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 시에서도 경제활성화와 고용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일자리 상생 의왕'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위축 심화와 서비스업 고용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고용유지를 위해 기업, 근로자, 지역사회 모두가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김 시장은 뀌띰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사업장 방역 강화, 대규모 행사·집회 참석 자제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경제위기로 인한 구조조정이나 해고 대신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의 고용유지 조치를 실시, 고통분담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한다.

아울러 금융권은 공동선언문 내용이 실천될 수 있도록 금융자원을 집중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