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상이다.
시는 환경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시민·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 온실가스 감축, 2030 에너지 실행, 그린스타트 활동, 탄소포인트제 추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확산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스스로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민 주도의 마을정원 조성,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시정목표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교육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