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녹화는 팀장이 최고 권력을 갖는 ‘런닝맨의 팀장들’ 레이스로 진행됐는데,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트와이스 멤버들의 반전 매력과 열정적인 활약이 돋보인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탄생했다.
특히, 채영은 모두가 인정한 독특한 성대모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여주인공 ‘여다경’이 화났을 때 모습을 싱크로율 100% 안면 성대모사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대표 ‘과즙상’ 나연은 ‘런닝맨’ 멤버들과 닮은 과일과 채소를 짚어내던 중, 양세찬과 이광수에게는 신박하면서도 꼭 빼닮은 과일과 채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다현은 붙임머리가 뜯어질 정도의 열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사나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라는 멤버들의 감탄까지 불러일으킨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