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의왕역에 설치중인 에스컬레이터 공사현장을 점검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역은 일일 평균 이용객수 약 2만 여명이지만 그 동안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김 시장은 한국철도공사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역사 내·외부에 총 8대의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를 시작, 6월 현재 내부 에스컬레이터 4대는 설치완료 후 운행중이다. 또 오는 10월 나머지 외부 에스컬레이터 4대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