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가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7만5402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을 위한 국가 통계조사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과 성남시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전국단위 통계조사다. 성남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조사원(128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의 종류, 창설 연월,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한다. 관련기사성남시, '올 여름 폭염대책 코로나19 확산 방지 우선한다'성남시, 자가격리 무단 이탈 80대 고발조치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우편 조사, 배포 조사를 병행한다. 한편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내년 3월 발표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성남시 #은수미 #통계조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