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휠체어 5대 기증

2020-06-01 14:2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1일 오전 휠체어 5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수리해 세척과 소독을 마친 휠체어다.

시는 민원인용 휠체어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보강 비치할 계획이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이날 기증을 시작으로, 구청과 31개 동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에 비치된 휠체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순회하며 수리·소독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척과 방역소독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안양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사)희망과 사람을 운영법인으로, 지난 2007년 11월 28일 첫 설립됐다.

장애인에 대한 인권옹호와 상담, 일자리, 취업 알선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들로 구성된 재활자립사업단도 운영, 관내 공공기관 민원실에 있는 휠체어를 비롯한 이동보조기기를 수리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휠체어 소독 및 수리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시는 장애인은 물론, 시민 모두의 건강과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