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26일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실시한 ‘2020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부문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1위 달성이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규모별 6개 그룹으로 나눠 5개 분야별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등을 분석했다고 귀띰한다.
분야별로는 교육분야 1위, 문화관광분야 3위, 보건복지분야 4위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성남시만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등 의료관광사업 운영과 공공도서관 인프라에 힘입어 문화관광분야에서 지난해 대비 무려 7단계가올랐다.
아울러, 성남시의료원 정상 운영으로 인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확대와 아동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등 성남시만의 특화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한 점도 이번 평가에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은 시장은 "94만 시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주도적인 참여와 관심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