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천 코인노래방 방문 '코로나19' 확진자 동생도 감염

2020-05-24 20:23
  • 글자크기 설정

인천 학원강사발 확진자 51명으로 늘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달 초 이태원 킹클럽 등을 방문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한 확진자가 51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의 제자가 방문한 코인노래방에 다녀온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여동생 A(17)양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양은 인천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고3 학생 B(19)군의 동생이다. 탑코인노래방은 인천 학원강사 C(25)씨의 제자 등이 방문한 곳이다.

A양은 B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20일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이 나와 자가격리를 해왔으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재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양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5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