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해당 고객이 지난 10년 동안 매일 티몬을 방문해 최소 5.6번의 구매를 했다는 의미다.
아울러 누적 결제액이 가장 높았던 고객의 총 구매액은 27억원에 달했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쿠폰 할인액과 적립금을 기준으로 티몬이 제공한 쇼핑 혜택은 구매 고객 1인당 평균 77만원"이라며 "대부분 제품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된 특가였던 것을 감안하면 고객이 실제 누린 혜택은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티몬은 내년 업계 최초로 첫 증시 직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티몬이 24시간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타임커머스'로의 변화를 꾀하기 시작한 시점인 지난 2018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판매량은 217% 상승했고, 매출도 187% 증가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은 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로 시작해 최초 타임커머스라는 타이틀을 만든 기업"이라며 "올해가 흑자전환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