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1상은 경증‧중등증(K&L grade 2~3) 무릎골관절염 환자 12명을 용량별(저용량3명, 중용량3명, 고용량6명)로 나눠 약물을 투입한 뒤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관절강 내 1회 주사를 투여한 뒤 6개월의 관찰 기간을 거치게 된다. 지난달에는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임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5년 장기추적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또 메디포스트는 수년 전부터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개발 기술인 스멉셀(SMUP-Cell)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멉셀 기술은 작은 크기의 고효능 줄기세포를 선별해 좋은 특성을 유지하는 특정 환경에서 배양하면, 바이오리액터(생물의 체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체외에서 이용하는 시스템)를 이용한 대량생산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