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지난 18일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2~30대를 위한 여름 시즌 ‘리프레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먼 곳으로의 여행이나 이동이 어려워지자 집 혹은 인근 호텔 에서 조용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Stay와 Vacation의 합성어)’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보브는 이와 같은 여가 방식의 변화에 맞춰 제품을 기획하고 관련 마케팅에 나섰다.
보브는 이번 컬렉션의 주제를 스테이케이션으로 하고 이를 통한 기분 전환의 의미를 담아 컬렉션의 이름도 리프레시 에디션으로 정했다. 실내에서는 물론 집 근처나 가까운 곳으로의 외출시에도 마치 여행지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화사하고 여유로운 스타일의 제품들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리프레시 컬렉션은 원마일웨어로 제격인 롱 원피스부터 블라우스, 팬츠 등 총 17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특히 집, 동네에서도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만은 포기하지 못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와 선명한 색상, 패턴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다수를 차지하는 원피스의 경우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긴 기장과 부풀어오른 듯한 벌룬 소매, 플리츠(주름) 장식 등이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풍성하게 퍼지는 원피스 디자인은 화사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활동하기에도 편안하다.
또 블루, 옐로우 등의 밝은 색상부터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 등 시즌 인기 요소를 반영해 자신만의 감각을 드러낼 수 있게 했다. 대부분의 제품이 린넨 등의 시원한 소재를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오프숄더, 사각 네크라인 등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는 화이트 면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마치 셋업 세트처럼 연출 가능하며, 원피스 기장의 화이트 롱 셔츠는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 패션 위에 마치 재킷처럼 활용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보브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어디갈래 챌린지’ 트렌드에 맞춘 특별한 화보도 공개했다. ‘어디갈래 챌린지’는 관광 명소 배경에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서 SNS에 게재하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잡았다.
보브는 대표적인 휴양지의 모래 사막과 야자수, 여행지의 이국적인 거리 사진들을 배경으로 보브만의 여름 룩을 선보였다. 마치 실제 현장에서 촬영한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줘 화보를 보는 것만으로 여행지에 온 듯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움직임이 늘면서 동네 패션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패션을 원하는 2~30대 고객을 겨냥해 편안하면서도 동시에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먼 곳으로의 여행이나 이동이 어려워지자 집 혹은 인근 호텔 에서 조용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Stay와 Vacation의 합성어)’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보브는 이와 같은 여가 방식의 변화에 맞춰 제품을 기획하고 관련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집, 동네에서도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만은 포기하지 못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와 선명한 색상, 패턴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다수를 차지하는 원피스의 경우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긴 기장과 부풀어오른 듯한 벌룬 소매, 플리츠(주름) 장식 등이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풍성하게 퍼지는 원피스 디자인은 화사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활동하기에도 편안하다.
또 블루, 옐로우 등의 밝은 색상부터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 등 시즌 인기 요소를 반영해 자신만의 감각을 드러낼 수 있게 했다. 대부분의 제품이 린넨 등의 시원한 소재를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오프숄더, 사각 네크라인 등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는 화이트 면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마치 셋업 세트처럼 연출 가능하며, 원피스 기장의 화이트 롱 셔츠는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 패션 위에 마치 재킷처럼 활용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보브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어디갈래 챌린지’ 트렌드에 맞춘 특별한 화보도 공개했다. ‘어디갈래 챌린지’는 관광 명소 배경에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서 SNS에 게재하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잡았다.
보브는 대표적인 휴양지의 모래 사막과 야자수, 여행지의 이국적인 거리 사진들을 배경으로 보브만의 여름 룩을 선보였다. 마치 실제 현장에서 촬영한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줘 화보를 보는 것만으로 여행지에 온 듯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움직임이 늘면서 동네 패션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패션을 원하는 2~30대 고객을 겨냥해 편안하면서도 동시에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게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