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터센셜리는 각국의 최상류층 인사와 전문직 종사자, 셀러브리티 등 VVIP 회원 3만명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다. 영국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파커볼스의 조카인 벤 엘리엇이 공동창립한 회사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급 수준의 실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에는 2008년 진출했다.
대우건설은 퀸터센셜리와 손잡고 ▲여행, 골프, 식당 등의 섭외 및 예약 대행 서비스 ▲의전, 통역 서비스 ▲실생활 전 분야에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비서 서비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드롭 존' 발렛파킹 서비스 등 반포3주구 입주민에게만 특화되고 차별화된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포3주구에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명작을 짓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컨시어지 서비스도 그 격에 맞는 세계 1위 업체를 선정했다"며 "이미 반포3주구 조합원들의 생활수준과 기대치가 높은 만큼 향후 입주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고급화된 1:1 라이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자녀 돌봄, 실버케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더한 토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에 연동해 입주민들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