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의 싱가포르 법인은 11일, 2021년 싱가포르에 3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3호점은 서부 주롱이스트의 상업시설에 입주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입주형 소형 점포가 오픈하는 것은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쇼핑몰 'JEM'의 3개층에 입주한다. 연면적은 약 6500㎡. 가구판매 구역과 식당 등으로 구성되며, 대형매장에 있는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전용창고는 설치하지 않는다.
기존 알렉산드라점과 탐피네스점은 독립된 대형점포로, 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자가용차로 방문하는 고객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