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6월까지 ‘디지털 중심’의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국정과제를 개편하고 정부 업무평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중점 평가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특별연설 취지와 주요 내용을 정 총리에게 설명하고 후속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방역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 △고용안전망 강화 △한국판 뉴딜 통한 일자리 창출 △연대와 협력의 국제질서 선도 등 5대 분야별로 정부 차원의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국내·외 상황을 비롯해 △유흥시설 집단감염 대응현황 △등교수업 준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상황 등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흥시설 집단감염 사례에서 보듯,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면서 “신속한 접촉자 추적과 확산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관련해선 “국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접속 지연이나 오류가 없는지 실시간으로 살피고,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국민께 잘 알려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최근 발생한 경기도 이천 건설현장 화재사고 수습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불행한 사고와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규명해 책임자를 엄벌함과 동시에, 산재 보상과 심리상담 등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총리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범정부 태스크포스(TF)에서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특별연설 취지와 주요 내용을 정 총리에게 설명하고 후속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방역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 △고용안전망 강화 △한국판 뉴딜 통한 일자리 창출 △연대와 협력의 국제질서 선도 등 5대 분야별로 정부 차원의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흥시설 집단감염 사례에서 보듯,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면서 “신속한 접촉자 추적과 확산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관련해선 “국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접속 지연이나 오류가 없는지 실시간으로 살피고,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국민께 잘 알려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최근 발생한 경기도 이천 건설현장 화재사고 수습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불행한 사고와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규명해 책임자를 엄벌함과 동시에, 산재 보상과 심리상담 등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총리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범정부 태스크포스(TF)에서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