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군포시민 31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모임을 갖은 뒤,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시민 기자단은 군포시 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게 되며, 향후 활동방향과 역할 분담 방안 논의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기자단은 군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유익한 정보와 좋은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들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SNS 시민기자단 25명과 시민리포터 6명 등 모두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군포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한 시장은 “시민기자단은 가급적 시청의 시각을 배제하고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시정의 잘잘못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며, “군포시정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