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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06/20200506111828223885.jpg)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은 6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 따라 중대본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핵심수칙 홍보에 나선다.
중대본은 1차 지침에 포함하지 못한 시설·유형별 세부지침을 추가로 마련하면서, 기존 지침도 현장 모니터링 및 부처별 이해관계자·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운영 중단 중인 공공시설을 개장하기 위한 방역수칙을 준비하고 운영재개 일정을 단계적으로 수립한다.
아울러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에는 원칙적으로 모든 시설의 운영이 가능하지만,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위험도를 가능한 낮출 수 있는 방역 조치를 마련하면서 점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