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연휴기간(어린이날 전후 5일) 중 일 평균 화재 33건, 인명피해 1.52명, 재산피해 6억3600만원이 발생했다.
이처럼 연휴 기간 중 화재안전에 대한 주의가 약화되는 만큼 사전 예방활동 추진·비상구 폐쇄 등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안양시 관내 숙박시설 209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 및 불시단속을 추진한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가 되기 위해선 안전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분들은 화재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