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연 법제처장에게 꽃바구니 선물과 챌린지 지명을 받은 김현준 국세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봄을 느낄 기회가 없었는데 플라워 버킷 챌린지로 봄꽃을 만끽할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꽃 소비 촉진으로 화훼농가를 돕고 직원들도 직장 내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꽃 소비 촉진을 위해 국세청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다음 캠페인 도전자로 노석환 관세청장을 지목하고 꽃바구니를 보냈다. 그는 "우리나라 공항·항만 등 관세국경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 서는 관세청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본청뿐만 아니라 7개 지방국세청과 전국 세무관서에서도 사무실 화훼 비치, 생일 등 기념일 꽃 선물하기로 꽃 소비 촉진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