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서관은 무인 대출·반납 기기로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16년 광명사거리역에 처음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철산역, KTX 광명역, 호반써밋 아파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했다.
시는 종합민원실 내 스마트도서관에 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에게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종합민원실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인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도서관 임시휴관 기간에는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대출, 반납할 수 있도록 시민의 방문이 많은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면서 "책읽기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