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 사격장에서 산불…6시간 만에 진화 완료

2020-04-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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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44분께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산불이 나 약 6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훈련장에서 군 사격 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군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 및 원인을 조사 중이다.
 

29일 오전 11시 44분께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산불이 나 약 6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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