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세 전지 경영전략총괄 전무는 "전지부문 매출액은 코로나19의 영향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매출에 차질이 생기는 건 1분기보다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전기차 신규모델 물량이 증대하고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 EV형 원통형 전지 본격 출하로 인해 전지본부 전체 매출은 20% 정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연간으로 봐도 당초 계획보다는 차질이 있겠지만 성장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