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출연, 축구선수 메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이어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후 해외 투어를 하면 '메시가 날 보러 오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페인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 메시가 올 수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메시가 공연장에서 응원해 줄 수도 있겠다"는 말을 들은 임영웅은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