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6478억원과 영업이익 84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0.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478.8% 증가했다.
특히 1분기 시장전망치 700억원대 영업이익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매출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완성차 및 기계 물량 감소로 다소 줄었다”며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충당금 환입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상승은 차량부품이 견인했다. 이 부문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6% 늘었다.
기계 부문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90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힘을 보탰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 수요 하락 영향이 2분기에는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며 “다만 수요 회복이 될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민한 체계를 확립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1분기 시장전망치 700억원대 영업이익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매출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완성차 및 기계 물량 감소로 다소 줄었다”며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충당금 환입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상승은 차량부품이 견인했다. 이 부문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6% 늘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 수요 하락 영향이 2분기에는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며 “다만 수요 회복이 될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민한 체계를 확립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