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OCN Movies에서는 '강남1970'이 방영됐다.
'강남1970'은 2014년 개봉한 한국영화로 배우 김래원, 이민호, AOA 멤버 설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 한국형 느와르 작품으로 유명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1970년대 재개발이 한창인 강남땅을 둘러싼 이권다툼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작품은 국내 개봉당시 2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인간의 욕망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30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는 7.76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