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산물 공동 직판장 운영 관련 간담회 개최

2020-04-23 11: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지난 21일 ‘농산물 공동 직판장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동조합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 이사장은 로컬푸드 매장이 농산물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즐겁고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며 계절별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교실 등을 운영 제안했다.

또, 농민단체연합회 대표는 로컬푸드 사업과 관련, 생산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광주시만의 로컬푸드, 차별화된 광주형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어 우리나라 최고의 로컬푸드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시키고 유통경로를 줄여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