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안정자금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 등 오프라인 신청이 지난 20일 시작됨에 따라 관련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인들이 일시에 몰려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 및 홍보하고 있다.
시는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지원, 무급휴직자 지원에 대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지난 14일 개편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평택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지원 사항 및 신청서류 등 확인과 온라인 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신청 시 많은 시민들이 몰려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면서 “특히, 콜센터 문의가 많아 상담원과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생년 뒷자리 5부제에 맞춰 상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