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생활안정지원금 코로나19 극복 도움되길 바래"

2020-04-21 11:13
  • 글자크기 설정

생활안정지원금 접수 첫날 3만7000여 명 신청

온라인 신청 비율 34.6%, 오프라인 65.4%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21일 "생활안정지원금 접수가 시작된 첫날 3만 708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전날 하루 동안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1만 2827명이 신청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5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접수에서는 2만4259명이 신청했다고 말한다.

전체 신청 인원에서 온라인을 통한 신청 비율이 34.6%, 오프라인이 65.4%라는 것이다.

전체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본인과 자녀 몫까지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는 1명이 평균 1.5명 몫을, 모든 가족 구성원 몫을 대신해 신청 할 수 있는 오프라인에서는 1명이 3.5명 몫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접수 첫날 기준일(4월 2일) 전입·전출자 등 지급을 받지 못하는 민원이 일부 있었으나,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시·군에 접수를 안내했다.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내국인 주민에게 10만원, 외국인 주민에게 7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으로 내달 17일까지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5부제가 적용된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도움 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도입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