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 경기는 18일과 19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이번 K리그 랜선 토너먼트 TKL컵은 K리그 1부 구단 중 11개 팀이 출전한다.
랜선 토너먼트 우승자인 성남FC 전종혁을 비롯해 FC서울 김진야와 울산 현대 조수혁, 인천 유나이티드 김정호 등이 두루 참가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회는 FIFA 온라인4 메인페이지,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첫날 11강 토너먼트로 시작해 둘째날 4강·결승전을 치르는 것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연맹은 앞서 지난달 축구게임 'FIFA 온라인4'를 통해 '랜선 개막전'과 '랜선 토너먼트'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