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에 따르면 주인공은 류마앤정내과에서 면역질환과 류마티스관절염, 갑상선 등 갱년기 여성 진료 전문의인 정영옥, 정원상 원장이다. 이들은 현직의사로서 환자 진료경험을 통해 제품을 만들기로 하고 바이오 회사인 류마앤정바이오를 설립했다.
국내 노령화 추세가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최근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첫 5년간 골밀도가 급속도로 약해지고 골다공증 발병률도 남성에 비해 15배 높게 나타나면서 40~50세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류마앤정바이오 정원상 대표는 "진료를 보며 갱년기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 제품이 없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연구가 특허도 따고 회사 설립까지 하게 됐다"며 "제품 출시를 통해 갱년기 여성의 면역력 증진과 갱년기 증상 예방, 완화 등을 회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제품은 유산균 복합균주와 피부보습 및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에 탁월한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