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김윤동이 어깨 수술을 받았다. 김윤동[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는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에 소속된 우완투수 김윤동(27)이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어깨 전방 관절와순 봉합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윤동은 지난 시즌 대흉근과 관절와순 부상으로 고전했다. 그는 수술 대신 재활 치료와 근력 강화 등으로 버텨왔다. 정밀 검사 결과 대흉근 손상 부위는 완치됐으나, 관절와순 부위가 호전되지 않았다. 이에 김윤동은 의사의 수술 소견에 응하고 수술대에 올랐다. 관련기사이범호 연장 11회 끝내기…KIA, LG 꺾고 선두 수성KIA, 밴헤켄·천적 넥센 넘고 3연승...가을야구 가능성↑ 김윤동은 사흘 후인 18일 퇴원할 예정이다. 6주간 보조기를 착용한 뒤 6개월 이후부터 재활 훈련에 들어간다. #기아 #김윤동 #우완 #타이거즈 #한국프로야구 #KBO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동훈 ldhliv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