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을 NH농협은행으로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과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와 신용카드 소지자도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또 오는 7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생년 끝자리에 따라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더 빠르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의정부시민들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원)을 포함해 15만원을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