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동영상 콘텐츠에 별도의 녹음 없이도 음성을 추가할 수 있는 ‘클로바더빙’ 서비스의 사용성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번에 입력 가능한 더빙 글자 수가 기존 100자에서 200자로 확대된다. 더빙 가능한 총 시간 역시 5분에서 20분으로 늘렸다. 20분 이내의 영상이라면 한 번에 더빙할 수 있게 된다.
클로바더빙은 영어, 일본어 2개 언어의 보이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언어별로 남녀 화자 보이스 총 4종이 추가로 제공되며,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최대 200자까지 한 번에 입력이 가능하다.
클로바더빙은 목소리 녹음 없이 동영상에 더빙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네이버가 올해 초 출시했다. 네이버 음성 합성 인공지능(AI) 기술인 ‘클로바 보이스(Clova Voice)’를 활용해 사용자가 입력한 문장을 자연스러운 억양과 감정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인과 아이, 남성과 여성,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25종의 보이스를 제공하고 있어, 상황별로 보이스 선택도 가능하다.
김재민 네이버 클로바 보이스 리더는 “클로바더빙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특별한 노력 없이도 인공지능 기술을 콘텐츠 제작에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더욱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도록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인은 물론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들도 무료로 제휴를 통해 클로바더빙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후 현재 6000여건 이상에 달하는 제휴 문의가 접수됐다.
한 번에 입력 가능한 더빙 글자 수가 기존 100자에서 200자로 확대된다. 더빙 가능한 총 시간 역시 5분에서 20분으로 늘렸다. 20분 이내의 영상이라면 한 번에 더빙할 수 있게 된다.
클로바더빙은 영어, 일본어 2개 언어의 보이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언어별로 남녀 화자 보이스 총 4종이 추가로 제공되며,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최대 200자까지 한 번에 입력이 가능하다.
클로바더빙은 목소리 녹음 없이 동영상에 더빙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네이버가 올해 초 출시했다. 네이버 음성 합성 인공지능(AI) 기술인 ‘클로바 보이스(Clova Voice)’를 활용해 사용자가 입력한 문장을 자연스러운 억양과 감정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민 네이버 클로바 보이스 리더는 “클로바더빙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특별한 노력 없이도 인공지능 기술을 콘텐츠 제작에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더욱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도록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인은 물론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들도 무료로 제휴를 통해 클로바더빙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후 현재 6000여건 이상에 달하는 제휴 문의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