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니아, 56억 규모 코로나19 시약 수출 소식에 '급등'

2020-04-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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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가 56억원 규모 코로나19 핵산추출시약 공급계약을 했다는 소식에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400원(12,17%)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전날 국내 진단키트 생산기업과 약 5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사에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바이오니아는 용량별 3종의 자동화추출장비(ExiPrep 16ᆞ48ᆞ96)에 최적화된 추출용시약과 추출장비가 필요 없는 추출용시약 모두를 공급할 수 있는 코로나19 검사용 핵산추출시약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핵산추출시약은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한 컬럼박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RNA를 추출하는 데 높은 효율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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