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 맡기면 이자 주는 서비스 오픈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예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치 서비스는 가상자산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로 개인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맡기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자 형태로 가상자산을 더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빗썸은 지난 9일 론칭한 불닥스의 가상자산 예치 상품 '리플 30D 1차', '비트코인 30D 1차'가 첫날 오픈 후 2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예치 서비스는 '불닥스 인터네셔널 리미티드(Bulldax International Limited)'가 운영하며, 빗썸은 회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닥스와 판매 연결을 지원한다.
빗썸 회원들은 예치 서비스를 이용해 보유한 가상자산을 30일 동안 맡기면 연 환산 7%의 가상자산을 만기에 추가로 지급받는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10개를 맡기면 30일 뒤에 본인 계정에 0.05753424개 비트코인이 추가로 입금되는 방식이다.
예치 가능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과 리플(XRP)이다. 1인당 신청 횟수는 제한이 없지만 1회 신청 한도는 0.01~10 비트코인, 500~50만 리플이다. 예치 만기일 다음날 예치한 가상자산과 함께 수익분을 고객 계정으로 지급한다.
투자자들은 시장동향을 살피며 가상자산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어려움과 번거로움 없이, 가상자산을 맡기기만 하면 일정기간 후 안정적 이자를 수취하게 되어 선택할 수 있는 가상자산 상품의 폭이 넓어졌다.
빗썸은 ‘불닥스 1차 예치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과 운영 실태를 살펴 추가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은행-라온시큐어,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BNK경남은행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ICT 통합보안 기업인 라온시큐어와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블록체인 융합 기술은 농산물의 생산·유통·관리, 디지털 자료와 증거 관리, 보건의료의 각종 질환과 병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응용되고 있다.
특히 금융거래에 생체인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복잡한 본인인증 절차와 각종 제증명 확인 업무 등을 간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형 경남은행 부행장보는 "금융과 보안은 전통적으로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왔고,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인증과 결제 외에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예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치 서비스는 가상자산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로 개인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맡기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자 형태로 가상자산을 더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빗썸은 지난 9일 론칭한 불닥스의 가상자산 예치 상품 '리플 30D 1차', '비트코인 30D 1차'가 첫날 오픈 후 2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예치 서비스는 '불닥스 인터네셔널 리미티드(Bulldax International Limited)'가 운영하며, 빗썸은 회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닥스와 판매 연결을 지원한다.
예치 가능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과 리플(XRP)이다. 1인당 신청 횟수는 제한이 없지만 1회 신청 한도는 0.01~10 비트코인, 500~50만 리플이다. 예치 만기일 다음날 예치한 가상자산과 함께 수익분을 고객 계정으로 지급한다.
투자자들은 시장동향을 살피며 가상자산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어려움과 번거로움 없이, 가상자산을 맡기기만 하면 일정기간 후 안정적 이자를 수취하게 되어 선택할 수 있는 가상자산 상품의 폭이 넓어졌다.
빗썸은 ‘불닥스 1차 예치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과 운영 실태를 살펴 추가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은행-라온시큐어,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BNK경남은행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ICT 통합보안 기업인 라온시큐어와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블록체인 융합 기술은 농산물의 생산·유통·관리, 디지털 자료와 증거 관리, 보건의료의 각종 질환과 병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응용되고 있다.
특히 금융거래에 생체인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복잡한 본인인증 절차와 각종 제증명 확인 업무 등을 간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형 경남은행 부행장보는 "금융과 보안은 전통적으로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왔고,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인증과 결제 외에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움, 블록체인 구성용 HW 가속장치 공개
기업용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이 다음달 블록체인 전용 가속서버 'MDL3.0'을 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MDL(Medium Distributed Ledger) 3.0은 지난 1월 공개한 MDL랜더링 이미지의 베일을 벗고 데이터센터에 장착되는 랙마운트 서버타입으로 설계됐다. 외관은 컴팩트한 2U 타입으로 구성했다.
MDL3.0은 블록체인 정보처리과정에서 CPU의 부하를 경감시키는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가 탑재된 가속서버 역할을 한다. 최대 성능은 3만TPS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가속 기술과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된 MxP(Medium blockchain express engine)와 MBPU(Medium Blockchain Processing Unit)가 MDL 가속기술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