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 상장사 흥아해운과 코스닥 상장사 럭슬이 사업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9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카인드(KIND)에 따르면 흥애해운과 럭슬은 이날 오후 4시까지 2019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앞서 두 회사는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지난달 30일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마감일의 다음 날로부터 10일 이내인 이날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들 회사는 상장 폐지되며, 이 경우 이의신청 또한 불가능하다.관련기사코스피, 개인 '사자'에 1.6% 상승 마감…1830선 안착코스닥, 8.58p(1.41%) 오른 615.95로 마감 #흥아해운 #럭슬 #상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