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강사료 先지급

2020-04-01 08:45
  • 글자크기 설정

긴급 강사 생활 안정 보탬되길 기대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코로나19 극복 적극행정 일환으로 강사료를 선 지급한다.

재단은 평촌아트홀에서 운영중인 아카데미 강좌 강사들에 대한 강사료를 선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부터 프로그램이 중단, 강사료를 받지 못해 생계곤란에 처한 강사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는 분기별 3학기제로, 올 해 1학기에는 52개 강좌가 개설돼 총 27명의 강사가 참여 중이며, 1학기 남은 잔여 개월(약 3개월) 강사료의 60%를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이해와 배려가 요구된다”며, “강사료 선 지급이 강사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