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여성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인천행 비행기를 통해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운남동에 거주하는 98년생 여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체적인 동선을 살펴보면, 이 여성은 21일 오후 4시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이후 오후 5시쯤 공항내 카페를 이용한 뒤 부모님 차로 귀가했다. 22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고, 23일 오후 6시쯤 부모님 차를 이용해 운서동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 식당에서 약 1시간가량 머물렀다. 관련기사코로나때 푼 유동성 규제 내년 다시 정상화···은행 LCR 100%로"투자‧혁신으로 초격차 성장"…신세계 강남점, 거래액 3조원 돌파 이후 24일 미각과 후각에 증상을 보여 국제도시보건과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은 확진 판정 이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사진=EPA연합뉴스] #운남동 #운남동 확진자 #코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