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26회'에서는 은평구에서 '보람찬'을 운영하는 경력 14년의 임길자(65), 심보람(33) 달인이 소개됐다.
보람찬은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으로 동네 주민들의 식탁을 점령했다고 한다.
다양한 반찬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건 바로 김치다. 천연 재료들만 사용해 주부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달인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제철 재료로 계절마다 더욱 맛있는 김치 종류를 선보인다고 한다. 봄철에는 총각김치가 가장 맛있다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달인표 총각김치는 양념장부터 다르다. 감칠맛이 뛰어난 표고버섯을 가루로 만들어 무, 새우와 함께 쪄주고, 미나리와 갓으로 배추김치 속을 버무려 향긋함을 더해주는 것이 달인만의 레시피라고 한다.
보람찬은 서울 은평구 진흥로1길 14에 위치해있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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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플레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24/202003241654174332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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