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현지에서 틱톡(抖音 : 도우인)과 콰이(快手 : 콰이쇼우) 등 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생방송 콘텐츠로 제품 홍보 및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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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틱톡과 콰이 등 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생방송 콘텐츠로 제품 홍보 및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24/20200324115835671543.jpg)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틱톡과 콰이 등 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생방송 콘텐츠로 제품 홍보 및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최근 진행한 방송에서는 1시간가량 생방송 동안 장비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졌고 장비 미니어처와 ‘두산’ 브랜드 상품이 2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특히 장비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 생방송에는 누적 7300명가량이 접속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6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Wechat)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시작했다. 현재 위챗에서 약 14만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위챗을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1200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지난해 시작한 위챗을 통한 부품 판매 실적은 100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