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우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문체부 행정을 두루 거친 업무 추진력과 현장소통에 능한 전문가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문체부 제1차관에 오영우 기획조정실장을 발탁했다.
1965년생인 오 신임차관은 서대전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행정고시 34회를 통해 임용됐다.
2004년에 미국 오레곤대에서 예술경영학 석사를 2012년 고려대에서 정보경영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 차관은 2004년 문체부 문화전력팀장을 시작으로 국제체육과장·혁신인사기획팀장·문체부 저작권정책과장·기획행정관리담당관·저작권정책관을 거쳐 2017년 해외문화홍보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체육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 제1차관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현장 소통능력을 겸비했다"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가중되는 공연·문화예술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산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문체부 제1차관에 오영우 기획조정실장을 발탁했다.
1965년생인 오 신임차관은 서대전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행정고시 34회를 통해 임용됐다.
2004년에 미국 오레곤대에서 예술경영학 석사를 2012년 고려대에서 정보경영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 제1차관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현장 소통능력을 겸비했다"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가중되는 공연·문화예술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산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