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초·중·고 3차 개학 연기를 발표한 가운데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연기됐다.
경기도교육청이 3차 개학연기에 따라 4월 29일 시행 예정이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을 6월 7일로 재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당초 4월 8일 시행 예정이었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 28일로 한차례 연기했었다.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다시 변경된 것은 유․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 조정은 시·도교육청 담당자 의견과 고등학교 교육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한다. 평가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경기도교육청이 3차 개학연기에 따라 4월 29일 시행 예정이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을 6월 7일로 재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당초 4월 8일 시행 예정이었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 28일로 한차례 연기했었다.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다시 변경된 것은 유․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처”라고 설명했다.
한편,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한다. 평가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