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후베이성 우한 1명에 그쳤다. 반면 12명이 해외에서 역유입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8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894명, 사망자는 323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3명, 사망자는 11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13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후베이(湖北)성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후베이성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武漢)에서 나왔다.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이들은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위건위는 발표했다. 이날 기준 중국의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155명이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7800명, 사망자는 3122명으로 늘어났다.
중국 본토 외 지역의 누적 확진자도 급증했다. 구체적으로 홍콩은 167명(사망자 4명), 마카오는 13명, 대만은 77명(사망자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8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894명, 사망자는 323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3명, 사망자는 11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13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후베이(湖北)성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후베이성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武漢)에서 나왔다.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이들은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위건위는 발표했다. 이날 기준 중국의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155명이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7800명, 사망자는 312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