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체코방문 3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2020-03-15 21:45
  • 글자크기 설정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최근 체코를 방문했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 체코에 도착했으며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시 인후통과 콧물 등의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15일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확진자는 기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현재 인천공학 검역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