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은 지난 25일부터 시행한 협업툴 ‘잔디’ 무상 지원에 150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약 2주 간 재택근무를 위해 화상회의를 포함한 잔디의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신청이 잇따랐다. 신청기업은 CJ ENM, 동성그룹, 남성해운, 원스토어, 와디즈, 교보문고, 부산대학교 등이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이사는 "재택근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최근 도입 문의가 지난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재택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성공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랩은 4월 30일까지 ‘잔디(JANDI)’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 문의 후 링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