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 식료품·의료용품 등 구입에 쓰일 예정 육군이 장병들의 7억6000만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기부했다. 육군은 6일 "전 부대에서 자발적 참여로 모금했다"며 "5억1000만원을 대구시에, 2억50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식료품·의료용품 등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육군은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때 3억 8000만원,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때 2억8000만원, 2017년 경북 포항 지진피해 때 3억200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관련기사3만7000여 명 6·25 유엔참전용사 예우 새롭게 바뀐다"신천지 이만희는 되는데···" 6.25참전 인정받는데 65년 [사진=연합뉴스] #육군 #성금 #대구 #코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