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047040]에서 주택사업 부문 이사를 역임했다. 이어 2004년에는 디벨로퍼 기업인 피데스개발을 설립했으며 2009년부터는 부동산개발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아왔다.
김 회장은 "국내 부동산 개발 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의 경쟁력을 기르는 데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를 고려, 위임 등을 활용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