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9일과 1일 진행된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에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현옥(前 계요병원 근무), 간호사 이경희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근무), 평혜림(자연사랑어린이집 근무), 최미형(부림동 통장단)씨 등이 의료봉사자로 참여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월 28일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3월 1일까지 보건소 근무 의사 4명이 교대하며, 636건의 검체 검사를 진행해왔다.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등 최근 검사 대상이 증가하면서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 직원들의 피로도도 누적돼 의료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