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안랩이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 이상 상승하며 강세다. 장 초반 8% 넘게 오르기도 했다.
안랩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현재 안 대표는 대주주로 있다. 지분율은 지난해 9월 30일 기준 18.57%다.
이와 함께 전직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줄곧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와 다믈멀티미디어도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안랩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 직원(일부 직군 제외) 원격 근무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