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 시민들에게 방역 마스크 배부

2020-02-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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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의왕시지부 제공]

NH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가 지난 3일부터 창구 내방고객 등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마스크 2000개를 배부하며,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근무와 객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수칙 대한 설명을 통해 고열·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의왕시보건소 등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황성용 지부장은 “의왕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활동을 전개 하겠다” 며 “향후 행정과 연계해 감염질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호계층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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